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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케이피케미칼(사장 허수영)은 21일 세계일류상품 유공기업 시상식에서 동반성장 우수기업으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1998년 국내 최초, 세계에서 7번째로 페트병의 원료인 이소프탈산(PIA)을 독자기술로 생산한 케이피케미칼은 지난해 세계 시장점유율 25%로 세계 1위 PIA생산업체로 성장했다.
지난 2008년 생산량 20만t으로 증설했으며 올해에는 생산량의 90%인 16만3000t을 수출했다. 이는 2억6300만달러 규모다.
또 케이피케미칼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동반성장을 실천하여 협력사 기술지원을 통한 핵심설비 국산화, 협력사 해외진출 지원 및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활동에 앞장서 왔다.
제조공정의 핵심설비를 국내 협력사와 기술지원을 통해 국산화를 추진, 성공하기도 했다. 대형설비의 부품 국산화를 위해 국내 9개 중소협력사와 컨소시움을 구성, 기술 개발 및 지원을 통해 외산 설비를 제작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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