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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뜀박질에 '레버리지ETF'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간밤 미국·유럽발 호재에 북한 관련 리스크가 서서히 걷히면서 코스피가 단숨에 1830선을 회복하자 상승장에 베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도 큰 폭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22분 현재 레버리지ETF인 KODEX 레버리지, TIGER 레버리지, KStar 레버리지 등은 일제히 전일보다 4%대 오름폭을 나타냈다.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현재 KODEX레버리지의 거래량은 465만4100주로 전체 ETF 가운데 가장 많다. 레버리지ETF는 주가가 상승할 때 두 배의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주가가 단기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거래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하락장에 베팅하는 인버스ETF는 내림세다. KODEX 인버스, TIGER 인버스, KOSEF 인버스, KINDEX 인버스 등은 전날보다 2% 가량 하락하며 ETF가운데 내림폭이 가장 컸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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