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코트라(사장 오영호)는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양국 간 IT분야 산업정보 교류 및 비즈니스 채널구축을 위해 '한중 IT게이트웨이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출범식은 사이트 개요를 설명하고 시연을 하는 본 행사 이후 콘텐츠 제공자 간에 협력 MOU가 체결된다. 이후 한국 주식회사 이앤비소프트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중국 TCL 그룹과의 MOU 체결이 진행된다.
주요 인사로는 이규형 주중 한국대사, 구원모 전자신문대표, 우기훈 코트라 해외마케팅본부장, 꿔젠빙(郭建兵) 중국공업화신식화부 S/W사 부사장, 쉐린전 중국이동통신연합회 부회장, 홍징이 CCID 당위서기 등이 참석한다.
우기훈 코트라 해외마케팅본부장은 "한중 IT게이트웨이는 단순한 정보제공 사이트 보다 양국 IT기업들의 비즈니스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양국 IT유관기관과 협력해 우량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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