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20일 장외주식 시장은 이틀 연속 내렸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오는 21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서버보안 솔루션업체 시큐브가 4580원(-1.51%)으로 7거래일 연속 내려 공모가 보다 하락했다. 오는 22일 상장 예정인 신용조사 보고 지원사업체 나이스디앤비는 1900원(-2.56%)으로 이틀 연속 내렸다.
다음주 26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융합유전체 대량 분석 서비스업체 디엔에이링크는 1만5450원(-0.32%)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다음달 16일 공모 예정인 터보엔진 모터기술 전문기업 뉴로스는 1만50원(+0.50%)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상장 예심 청구기업으로 AMOLED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이 1만4650원(-5.48%)으로 이틀 쉬고 다시 내려 5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는 9250원(-4.15%)으로 하락하며 사흘 연속 5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삼성 관련주로는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과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각각 5만4000원(+0.93%), 1만850원(+0.46%)으로 올랐다. 초음파 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은 4950원(+2.06%)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는 11만6000원(-0.85%)으로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제조업 관련주로는 차량 부품 제조업체 서진캠과 무선통신기기 제조업체 SK텔레시스가 각각 2850원(-1.72%), 1900원(-5.00%)으로 하락했다. 시스템 관련주로는 복권시스템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와 미들웨어 개발업체 티맥스소프트가 각각 1만7500원(-0.85%), 5750원(-12.88%)으로 내렸다.
그밖에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이 8950원(+1.70%)으로 이틀 만에 반등했다.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 KT파워텔은 각각 27만3000원(-0.18%), 6650원(-3.62%)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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