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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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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등 관할 8개 지자체와 ‘실무협의체’ 운영…기술협력, 자료공유, 민자회사 출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 지원에 나선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은 20일 동대구역, 부전역, 광주송정역, 울산역, 대곡역, 익산역, 남춘천역, 오송역 등 8개 역의 터를 활용하는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을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이를 위해 해당 역의 복합환승센터를 관할하는 8개 지방자치단체들과 ‘실무협의체’를 만들어 운영한다.


철도공단은 이를 통해 사업추진과정에서의 애로점을 풀고 기술협력, 자료공유, 철도 터 점용허가 등을 적극돕고 개발사업시행 민자회사(SPC)에도 될 수 있는 대로 출자할 계획이다.

동대구역을 비롯한 광주송정역, 부전역, 대곡역 등 철도역 건물을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게 될 2014년 뒤엔 철도중심 환승체계를 갖추고 지역발전을 꾀하면서 국유재산을 활용한 수익창출 효과(한해 80억원)가 클 전망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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