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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18일 안산이주민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2011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11일부터 진행 중인 '1111 모두 하나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안산 원곡동 소재 안산이주민센터 근처 만남의 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김종열 하나금융 사장과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하나금융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생활용품·학용품·서적 등 물품 4000여점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번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안산이주민센터에 전달돼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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