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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마감이 급했던 만화가'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마감이 급했던 만화가'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진이 게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일본 만화책의 한 페이지를 포착한 것으로 총 6컷에 실린 여자 주인공의 얼굴이 각각 크기와 각도만 다를 뿐 모두 같은 그림인 점이 웃음을 자아낸다.
주인공은 각각의 장면에서 모두 똑같은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보이고 있으며 약간 찡그린 표정까지 똑같아 그야말로 복사판이었던 것.
이에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그야말로 ctrl+C, ctrl+V의 위력이다" "정말 급했나보네요" "딱 봐도 무한 복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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