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LG가 외국계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다.
14일 오전 10시35분 현재 LG는 전날보다 500원(0.83%) 상승한 6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LSA, 씨티그룹 등 외국계가 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용식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할인율 수준은 13일 기준 46.4%로 여전히 축소되지 못하며 역대 최고의 할인율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며 "주요 핵심자회사인 LG화학과 LG전자의 내년 실적개선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어 실적개선 수치가 확인되면 현저한 저평가 구간인 주가는 탄력적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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