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손오공이 자회사인 손오공IB가 '리그오브레전드'의 국내 PC방 총판을 맡았다는 소식에 3거래일 연속 강세다.
14일 오전 9시7분 현재 손오공은 전날보다 380원(9.18%)오른 4520원에 거래중이다. 손오공은 지난 12일과 13일에도 각각 7.46%, 15% 급등했다.
손오공 주가가 급등을 지속하는 이유는 스타크래트프트의 대항마로 꼽히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자회사인 손오공IB가 라이엇게임즈와 국내 PC방 유통 총판계약을 체결한 '리그오브레전드'는 전세계 회원수가 3200만명에 달하고 동시접속자수는 130만명을 돌파하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비공개테스트를 마무리한뒤 국내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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