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빙그레는 지난 9일 서울 홍제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40여명이 참가해 이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건강한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특히 하반기 신입사원 전원이 참가해 남과 더불어 사는 인성을 키우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날 봉사활동과 함께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에 동일 금액을 회사에서 적립해 총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순서도 가졌다.
빙그레는 김호연 전 회장의 직접 봉사를 통한 나눔 실천 사랑의 일환으로 2006년 겨울부터 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2009년부터는 빙그레봉사단을 조직해 농촌지원 등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 겨울마다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