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메이커]내년엔 수익형 부동산 어떨까
$pos="L";$title="장경철 골드메이커 필진";$txt="";$size="255,200,0";$no="2011052612222042339_6.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내년 수익형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기 전에 올해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을 먼저 결산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
올해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3대 키워드로는 'LH단지내 상가' '신분당선' '판교·광교·세종신도시'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이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을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특히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같은 주거용 임대상품은 전세난, 1∼2인 가구 증가, 베이비붐 세대 은퇴와 맞물려 그 어느 때보다 큰 인기를 누렸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나 지역에 따라서는 공급과잉의 목소리가 높은 것도 사실이다.
지난 추석 명절 이후 글로벌 위기 여파와 여러 곳에 다양한 수익형 부동산이 선을 보여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내년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올해보다 다소 어려움에 직면 할 것으로 예측된다.
올해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또 하나의 특징은 개인에게 분양이 가능한 오피스·호텔 등 수익형 부동산의 다양화를 꼽을 수 있다.
수익형 부동산이 대세임을 감안한다면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수익형 부동산이 선을 보일 전망이다.
그렇다면 내년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전망은 어떨까. 내년에는 우선 몇가지 변수가 있다. 한미 FTA가 발효되고, 총선 및 대선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한미 FTA 최대 수혜업종인 자동차와 반도체, 섬유 등의 산업이 몰려있는 경기 수원과 화성 동탄, 충남 당진, 대구 등 산업단지 일대는 장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신규 고용창출과 소득이 늘면서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활기를 줄 것으로 보인다.
반면 건설산업은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선 및 대선도 여전히 수익형 부동산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표심을 잡기 위한 정치권의 단기 부양책과 유동성 증가 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올해 황금노선으로 불리우는 신분당선 1단계(강남역~정자역)구간이 개통돼 주변 상권에 상당한 활력을 주었다.
내년에도 수도권에 철길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인근 지역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둘 만 하다.
먼저 수인선은 수원~인천을 잇는 전철로 총 3단계로 개발되는데 이 중 1단계인 오이도~송도구간이 내년 6월 개통될 예정이다.
분당선 연장선은 수원~왕십리를 잇는 전철로 총 5단계로 나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내년 10월에는 선릉~왕십리를 잇는 4단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고 12월에는 기흥~수원역을 잇는 5단계 구간 중 기흥~방죽구간이 우선 개통될 예정에 있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은 온수~부평구청을 잇는 구간으로 내년 10월까지 개통된다.
경의선은 문산~용산을 잇는 전철로 현재 문산에서 서울역까지 개통이 돼 있는 상태다. 내년 12월에는 DMC(디지털미디어시티)~공덕역 구간, 2014년에는 공덕~용산 구간이 각각 개통될 예정이다.
내년 주요 수도권 개통 예정 전철 노선 및 수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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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철 상가114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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