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민주, 임시전대 명부확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민주당은 오는 11일 개최되는 임시전국대의원대회 대의원 명부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가 작성하고,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가 심사한 총 전국대의원 1만562명에 대한 명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단, 임시전대에 한정해 (2010년 10월부터 올 11월까지) 체납된 당비를 완납할 경우 그 자격을 회복시켰다.

이 대변인은 "임시전대 의제로 채택한 통합추진 경과보고, 통합 결의 및 통합수임기관 지정의 건의 구체적인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임시전대 안건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시전대는 당헌 제106조제1항에 따라 시민통합당과의 합당 및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비롯한 노동계, 시민사회 등 민주진보세력과의 통합을 결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무위는 임시전대 의제인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 무효화 결의문 채택과 관련,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처리하기로 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