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보건복지부는 보건 분야의 숨은 공로자를 찾아 격려하기 위해 7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유공자 공개 추천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4월 7일 제40회 '보건의 날' 포상자 가운데 40명 이내(전체의 약 20%)를 국민들이 추천한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숨은 유공자 추천은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할 수 있다. 보건 분야에서 타인의 귀감이 되는 유공자이 있을 경우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작성해 등기우편(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75 보건복지부 8층) 또는 이메일(jakoo@korea.kr) 등의 방법으로 복지부 건강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작성양식은 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추천된 사람은 훈격에 따라 기본적인 요건심사와 현지실사, 공적심사, 공개검증, 국무회의를 거쳐 내년 3월말 포상대상자로 최종 확정된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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