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HSBC는 LG화학의 중국지역 자금관리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HSBC는 2012년부터 베이징과 광저우 등에 있는 9개의 LG화학 중국 법인의 달러화 유동성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수닐 비틸 한국 HSBC 자금관리부 대표는 "HSBC의 유동성 관리 솔루션으로 LG화학이 금융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HSBC는 향후 중국 진출 계획이 있거나 중국에서 외화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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