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성남일화 미드필더 김정우(29)가 올 시즌 K리그 베스트11 공격수 부문 후보에 가세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1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베스트11 공격수 부문 후보에 김정우를 추가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올 시즌 상주상무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변신한 김정우는 정규리그에서 18골 1도움을 기록했다. 위클리 베스트11 1회, 맨 오브 더 매치에 4회 등에 선정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냈다.
지난 9월 21일 1년 10개월여의 군 생활을 마치고 원 소속팀 성남으로 돌아온 김정우는 전남과의 복귀전에서 무릎부상을 당해 현재 재활에 매달리고 있다.
K리그 베스트11 후보 선정 방식은 각 구단이 제출한 베스트11 명단을 바탕으로 위클리 베스트11 선정 횟수, 맨 오브 더 매치 선정 횟수, 개인 평균 평점, 개인 경기 기록 등을 검토, 수상 인원의 4배수를 후보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당초 김정우는 상주상무와 성남일화가 제출한 후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연맹 기술위원회와 기자단 간사로 구성된 후보선정위원회는 올 시즌 김정우의 활약을 인정, 이날 공격수 부문에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대상 시상식은 오는 6일 오후 2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최우수선수(MVP)는 1000만원, 감독과 신인상은 500만원, 베스트 11은 30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는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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