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정유주가 중국 긴축정책 완화신호에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43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9500원(5.86%) 오른 1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는 2800원(4.83%) 상승한 60800원에, S-Oil은 7000원(6.60%) 오른 11만3000원에 거래중이다.
홍순표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전날 중국이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키로 결정하면서 정유·화학업종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2주만에 100달러를 돌파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0.6%(57센트) 오른 배럴당 100.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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