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광고대상]웅진코웨이, 엄마의 세심함 담은 혁신기술

웅진코웨이 강성호 본부장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올해 웅진코웨이는 엄마들의 작은 불편함도 놓치지 않고 제품에 반영하는 코웨이 정수기의 깐깐한 제품철학과 뛰어난 제품력을 전달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와 함께 '엄마를 부탁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국내 1위 정수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40~50대로 치우친 고객층을 20~30대까지 확대하고자 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출시한 '스스로살균' 정수기는 코웨이의 혁신적인 제품력을 보여주는 대표 제품으로 TV CM 외 별도로 인쇄광고까지 제작됐습니다. 소녀시대의 윤아를 모델로 스스로살균 정수기의 핵심 USP인 '소비자들이 원할 때마다 스스로 살균을 하고, 5일마다 한번씩 저절로 살균'하는 스스로살균 기능TM 에 대한 기술력과 자신감을 함께 표현코자 했습니다. 이같은 점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됐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소녀시대 윤아의 신뢰감있고 깨끗한 이미지가 코웨이 정수기의 스스로살균 기능과 부합해 웅진코웨이의 넘버원다운 기술력과 신뢰감을 전달하는 데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광고는 매출뿐 아니라 정수기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했습니다. 광고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서울에 사는 25~39세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정수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코웨이 정수기가 81%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브랜드 선호도 역시 56%로 2위 이후 브랜드에 비해 몇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젊은 층에서 선호도가 높아진 건 잠재고객 확보 및 타깃 확장차원에서 고무적인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