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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신연희 강남구청장(오른쪽 네 번째)이 29일 오후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아프리카돕기 사랑키트 (ASABONG LOVE KIT)전달식’에서 (사)수단어린이 장학회에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보내 질 사랑키트 1182개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사랑키트는 삼성중공업외 10개 단체 봉사자들이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총 14회에 걸쳐면주머니(키트)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각자 준비한 학용품, 인형 등 선물과 희망편지를 넣어 직접 제작한 것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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