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삼성전자가 2주 만에 장중 100만원선을 넘어섰다. 외국인 투자자가 9일 만에 코스피 시장에서 매수 우위로 돌아서며 삼성전자에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는 덕분이다.
29일 오후 1시5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보다 2만2000원(2.25%) 뛴 1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UBS와 CLSA, 제이피모간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장중 100만3000원을 기록한 이후 계속 약세를 이어왔다. 삼성전자가 강세를 보이면서 이 시각 현재 전기전자 업종 지수는 2.46% 오르고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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