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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결정전 1차전서 지지 마라, K리그 위너가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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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우승팀, 챔피언결정전 1차전 무패

챔피언결정전 1차전서 지지 마라, K리그 위너가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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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역대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이 챔피언결정전 1차전서 지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축구연맹이 2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차례(2001~2003년은 단일리그) 열린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에서 패한 팀이 우승한 전례가 없었다. 역대 우승팀의 1차전 전적은 6승4무.


이에따라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1차전 총력전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양팀은 오는 30일 오후 6시10분 울산문수구장에서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12월 4일 오후 1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갖고 올시즌 대망의 우승팀을 가린다.

전북은 2009년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성남과 득점 없이 비긴 뒤 2차전서 에닝요(2골)와 이동국(1골)의 연속골로 3-1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반면 울산은 1998년 챔피언결정전에서 수원을 상대로 1차전에서 패한 뒤 2차전에서 비겨 우승컵을 내줬다. 2005년 챔피언결정전에서는 1차전에서 인천을 5-1로 격파하고 2차전에서 1-2로 졌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한편 전북과 울산을 통틀어 챔피언결정전 경험이 가장 많은 선수는 울산의 베테랑 미드필더 김상식으로 나타났다. 김상식은 성남 시절이던 2006년과 2007년, 전북으로 이적한 2009년 이후 챔피언결정전에 출전해 두 차례 우승과 한 차례 준우승을 맛봤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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