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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글로벌 미래인터넷 주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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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서종렬)은 방송통신위원회, 미래인터넷포럼과 함께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글로벌 미래인터넷 주간행사'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미래인터넷 주간행사는 전 세계 12개국의 미래인터넷 분야 리더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세계 최초의 학술행사다. 29일에는 ‘한·중·일 미래인터넷 워크숍‘이, 30일에는 ’글로벌 미래인터넷 튜토리얼‘이, 12월 1일과 2일에는 ’글로벌 미래인터넷 서밋‘이, 12월 5일에는 ’미래인터넷 표준화 워크숍’이 열릴 예정이다.


'한·중·일 미래인터넷 워크숍'은 한국, 중국, 일본 미래인터넷 전문가들의 협력의 장으로, 동북아시아의 미래인터넷 기술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핵심적 행사로 꼽히는 '글로벌 미래인터넷 서밋'은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개최되며, CCN기술의 주창자인 반 제이콥슨, 미국 미래인터넷 프로젝트의 기획자이자 현 스탠포드대학 자문교수인 구루 팔루카 등이 참여한다.

서밋 행사 기간동인 진행되는 전시부스에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참여 예정이다.


한편 '미래인터넷 표준 워크숍'은 미래 인터넷 분야의 표준에 대해 최초로 논의를 시도하는 행사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안내 홈페이지(http://fif.kr/gfiw/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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