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주, 박지은도 내년 시드 확보, 정일미는 '탈락'
안송이(21)가 201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안송이는 25일 전남 무안 골프장(파72ㆍ6417야드)에서 끝난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작성해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미녀골퍼' 홍진주(28)도 7위(5언더파 283타)로 시드 확보에 성공했다. 보통 시드전 40위까지는 투어 출전이 안정적이다.
지난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타이틀홀더스에서 우승한 박희영(24)의 동생 박주영(21)이 20위(1언더파 287타)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했던 박지은(32)도 32위(1언더파 71타)를 차지했다. '맏언니' 정일미(39)는 그러나 63위(3오버파 291타)에 그쳐 시드 획득에 실패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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