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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창업 톡톡 튀는 프랜차이즈 공략이 답이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22초

쌀쌀해진 날씨만큼 창업시장은 얼어붙은 모습이지만, 부지런한 예비창업자들은 여전히 성공 가능성이 높은 차별화 된 아이템을 물색하느라 여념 없다.


무작정 창업에 뛰어드는 초보창업자들은 오가며 자주 본 브랜드, 이미 수 많은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프랜차이즈창업을 희망한다. 이는 가맹점을 많이 보유한 만큼 안정적인 본사일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 때문.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지금부터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유난히 눈길을 사로잡는 브랜드들에게 대해 알아보자. 물론 눈길을 사로잡는 이유가 높은 매출로 이어질 만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느껴진다, 창업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소자본창업 톡톡 튀는 프랜차이즈 공략이 답이다 (왼쪽)샤브리안 (오른쪽)블루케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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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은 창업시장에서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메뉴 군으로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몰리는 분야이다. 허나 흔한 삼겹살 전문점, 고기뷔페 등으로는 성공창업을 노리는 것은 조금 무리.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고기를 좀 더 색다르게 조리해 먹는 샤브샤브전문점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샤브샤브는 끓는 육수에 고기를 데쳐먹기 때문에 여타 고기메뉴보다 칼로리가 낮고, 신선한 야채와 함께 먹기 때문에 요즘 고객들의 주요 관심사인 웰빙과 건강식에 아주 가깝다. 때문에 주로 주부 및 젊은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샤브샤브&월남쌈전문점 ‘샤브리안’은 여타 샤브샤브&월남쌈전문점과 달리 고기를 샤브샤브로 먹을 수도 있고, 구워먹을 수도 있도록 해 남녀노소 전 세대 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취향대로 조리해 먹는 ‘샤브리안’의 특징은 이 뿐만 아니다. 소고기만 제공하던 기존의 샤브샤브&월남쌈전문점과 달리 오리고기까지 구비해 고객들의 건강까지 생각하고 있는 것. 이 외에도 월남쌈과 쌀국수, 튀김과 딤섬류, 오리주물럭, 훈제오리 등 다양한 메뉴 군을 구성해 다양한 입맛을 가진 모임 고객들 및 단체고객들의 모임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샤브리안’은 여타 고기전문점과 달리 넓고 쾌적한 인테리어로 조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특히 매장 곳곳을 장식한 나무 인테리어는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전해주고 있다. 때문에 수익성이 높으면서도 인테리어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만한 깔끔한 이미지의 브랜드를 찾고 있던 예비창업자들에게 ‘샤브리안’을 추천한다. 또한 ‘샤브리안’은 165㎡ 이상의 점포에서만 오픈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형 매장의 점주가 되길 희망하거나, 고급외식전문점 창업을 고려하고 있던 예비창업자들도 주목해 볼만하다.


최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주점은 단연 부킹주점이다. 과거 나이트클럽에서 공공연히 이루어지던 부킹을 과감히 주점에 도입한 부킹주점은 당초에 우려와 달리 건전한 만남 코드로 자리잡으며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속속들이 등장하기 시작한 부킹주점은 그 브랜드만해도 수십여 개에 달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브랜드는 단연 ‘블루케찹’이다. ‘블루케찹’은 부킹주점의 인기 신호탄을 알린 브랜드로 큐피트카드를 도입하여 부담 없는 부킹문화를 주도해왔다.


수 많은 후발 브랜드들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블루케찹’이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결에는 큐피트카드와 호텔급 요리안주도 물론이지만 인테리어가 한 몫하고 있다는 평.


‘블루케찹’은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인테리어가 특징인데, 최첨단 초대형 파노라마 스크린을 수놓는 포인트 조명과 레이저 영상은 오로지 이곳에서만 느껴볼 수 있다.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러한 분위기는 클럽의 조명보다는 훨씬 세련되고 기존의 주점보다는 현란하다는 것이 고객들의 이야기.


이는 매장 전체의 60~70%를 단일 스크린화 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콘텐츠팀의 영상개발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블루케찹’의 영상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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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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