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걸그룹 2NE1(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의 '꽁꽁패션'이 화제다.
산다라박은 지난 2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랜만에 온 한국! 악! 추워. 춥네! 후덜덜. 난 다시 슬슬 꽁꽁패션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바쁘게 해외스케줄 다니고 피곤할 때 우릴 웃게 만들어 주는 건 팬 분들 사랑과 신나는 무대예요! 알죠? 닭살멘트인가? 난 그럼 팸콘 연습하러"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한눈에 보기에도 매우 두터운 외투를 입고 빨간 방울이 달린 검은색 털모자와 목도리로 무장하고 있다.
특히 두툼한 옷들 사이로 얼굴이 반 이상 가려져 작은 얼굴이 더더욱 작아 보이는 모습. 토끼 같은 표정도 귀엽다는 반응이 많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추위가 얼씬도 못하겠네요" "완전 귀여워요" "모자랑 목도리 다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투애니원은 내달 3일과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15주년 YG패밀리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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