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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車, 390만원대 초저가 자동차 개발" -AFP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르노-닛산자동차가 신흥국 시장을 겨냥해 2500유로(약 3370달러, 약 390만원)의 초저가형 자동차를 개발 중이라고 AFP통신이 프랑스 일간지 ‘라 트리뷘’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은 관계자를 인용해 르노와 닛산의 공동개발팀이 내년 1월1일부터 개발에 돌입하며 이 초저가 자동차가 유럽 시장까지 판로를 뚫게 될 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언급했다.

이 자동차의 가격대는 현재 르노자동차가 루마니아 자회사인 다시아(Dacia)와 함께 생산하고 있는 경차 ‘로건(Logan)’ 가격의 3분의1 수준이다.


신문은 현재 르노자동차의 엔트리(entry)급 자동차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제라르 드투르베가 개발 프로젝트를 지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AFP통신은 르노자동차 측이 2012년부터 드투르베가 르노-닛산의 소형차개발팀을 맡게 될 것임을 공식 확인했으나, 새로 개발될 차량이 보도처럼 2500유로의 초저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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