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내년 4월이 위기의 절정"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닥터둠' 마크 파버.. 코스피 1200선 경고

"내년 4월이 위기의 절정"
AD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내년 4월이면 위기가 절정에 달할 것이다. 코스피가 1200선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


'닥터 둠(Doctor Doom)'으로 널리 알려진 비관론자 마크 파버가 별명 그대로 시장의 파국 가능성을 예언했다. 주요 선진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시장에 돈을 풀어 위기 봉합에 나서고는 있지만 이는 붕괴를 지연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해석이다.

'대신 인베스트먼트 포럼 2011'에 참석한 마크 파버는 22일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주식시장이 부정적인 시나리오로 흐를 경우”라는 전제를 달면서도 “지난 2008년에도 코스피지수가 900선까지 밀려났었다”고 상기하며 이같이 말했다.


파버는 “유럽 재정위기는 그리스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프랑스 등 유럽 주요지역의 은행들에 위기가 전이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유럽의 심각한 부도위험이 내년 봄에 결국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 경제 둔화가 글로벌 경기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도 지적했다. 그는 “중국이 개혁개방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지만 최근 몇 년간 경기부양책으로 쌓인 유동성으로 버블국면에 진입할 경우 중남미는 물론 아시아 주요국들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작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래도 길게 봐서는 부동산이나 주식, 상품, 미술품 등에 투자하는 게 유리하다고 파버는 조언했다. 주요 선진국들이 유동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기 때문에 현금이나 채권을 보유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금을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꼽았다.


파버는 전 세계적으로 퍼져있는 과도한 유동성이 아시아 지역의 자산버블과 함께 국가 간·계층 간 소득 격차를 심화시킬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