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현대홈쇼핑이 현대H몰의 인터넷라이브방송 900회를 맞아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7년 12월 첫 방송을 시작한 ‘뻔뻔라이브’는 매주 월~금 오전 10시30분과 낮 1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인터넷 라이브방송이다.
현대H몰은 24일 특별전을 통해 베어파우 양털부츠 데미 5인치 초코 색상(7만5240원), 베어파우 모카신(5만6430원) 등 베어파우의 2012년형 신상 부츠 30여종을 최대 2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베어파우는 겉감은 스웨이드 소가죽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안감은 털이 잘 뭉치지 않는 양모와 아크릴 등을 사용해 보온성을 향상시킨 겨울용 부츠다.
또 뻔뻔라이브는 방송 중 선보이는 돌발 퀴즈의 정답을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현대H몰 커뮤니티 포인트 ‘감’ 1000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감’은 5000개 이상 적립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방송 중 MD와의 실시간 채팅을 통해 상품에 관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현대H몰을 통해 미리 주문도 가능하다.
이익숙 현대H몰 책임은 "뻔뻔라이브는 인터넷 공간에서 TV홈쇼핑의 판매 방식을 이용한 신개념 쇼핑 코너로 사진과 텍스트 중심의 상품 설명보다는 동영상과 실시간 채팅으로 생생하게 상품 정보를 얻으려는 고객들이 늘면서 현재는 생방송 중 동시 접속자 수가 2000명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900회를 맞아 준비한 특별전에서는 인기 상품을 실속 있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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