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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김태희가 머리에 빨래집게를 꽂고도 명품 미모를 뽐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일본 후지TV '나와 스타의 99일'에서는 김태희가 흘러내린 머리를 빨래집게로 고정시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다소 촌스러울 수도 있는 설정이었지만 전혀 굴욕감 없이 빛나는 그의 외모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극중 한국의 톱스타 한유나 역을 맡은 김태희는 사랑스럽지만 통통 튀는 캐릭터를 잘 소화해냈다는 평가.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빨래집게도 김태희를 무너뜨릴 순 없어" "대박 미모다" "빨래집게가 명품핀으로 둔갑하는 순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나와 스타의 99일'은 평균 시청률 8.3%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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