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대우차판매가 회생계획 수정안을 제출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수정안은 버스판매 및 건설사업 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2일 오전 9시27분 현재 전일보다 120원(8.57%) 증가한 152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차판매는 21일 장종료 후 공시를 통해 회사 분할에 관한 회생 계획 수정안을 관할 법원에 제출했다.
인적분할방식으로 분할해 별도회사인 버스판매회사와 건설회사를 신설하고 분할 후 존속 회사는 송도개발사업부문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측은 회사분할을 통해 개선된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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