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원전 관련주들이 정부의 대표 수출산업 육성 계획에 동반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3분 현재 한전KPS와 한전기술이 나란히 5%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보성파워텍은 상한가 근처까지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기술도 10% 이상 오르고 있다.
전날 정부는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원자력진흥위원회를 열어 원자력을 조선과 정보기술(IT) 산업을 이을 대표 수출산업으로 육성키로 하는 안을 담은 `제4차 원자력진흥종합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원자력진흥종합계획은 원자력의 안전한 이용과 진흥을 위한 종합 계획으로 지난 1997년부터 5년마다 수립하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