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IT와 만난 교육의 미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아시아경제신문은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회 아시아경제 스마트러닝 포럼'을 개최한다. 정부의 스마트러닝 추진 관련 정책과 기업의 스마트러닝 사업 방향을 포괄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자리다.
최근 정부가 스마트러닝 추진에 가속도를 내면서 관련 기업의 참여도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 통신사업자부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제조사, 디지털 콘텐츠 업체 등이 한데 참여해 '스마트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이대영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의 축사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김철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이후 '스마트러닝 어떻게 달라지나' 세션에서는 조용덕 충북 괴산 소수초등학교 교장이 산간벽지 학교의 스마트교육 도입 혁신사례를 소개한다. '스마트 교육 활용 사례' 세션에서는 김진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학교교육정보화본부장, 한진웅 교원교육연구본부장이 각각 해외에서의 스마트 교육활용 사례와 스마트 디바이스 활용한 교육발전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송영희 KT 콘텐츠 미디어 본부장은 '스마트러닝 시대. 이렇게 준비하자' 세션에서 '스마트기기를 통한 발전방향'을 설명한다. 박철순 SKT IPE 사업본부장은 스마트러닝 사업의 해외진출 사례를 소개한다.
이후 마지막 세션은 이주호 장관과의 특별 좌담으로 꾸려진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경제 스마트러닝 포럼' 홈페이지(www.asiae.co.kr/event/2011/sm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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