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 3 TOP 11 콘서트>에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가 일부 공연에만 출연하고, 참석여부가 불투명했던 크리스가 출연을 결정했다. CJ E&M 관계자는 <10 아시아>에 “브래드는 미국에 돌아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고, 이를 존중하기로 했다. 광주 공연에만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는 오는 12월 10일 광주 염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슈퍼스타 K 3 TOP 11 콘서트>에만 출연한 후 미국으로 출국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또한 당초 출연 여부가 불투명 했던 크리스는 <슈퍼스타 K 3 TOP 11 콘서트>나 향후 TOP 11이 함께하는 앨범 제작 등에는 참여하지만, Mnet 측에서 제공하는 사후트레이닝 시스템인 ‘인큐베이팅 스쿨’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CJ E&M 관계자는 “크리스가 TOP11이 함께 하는 공연이나 앨범 제작에는 꼭 참여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슈퍼스타 K 3 TOP 11 콘서트>는 오는 12월 10일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어 인천·대구·부산·대전·수원 등 전국 순회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CJ E&M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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