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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한국씨티은행은 연 0.1% 금리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위안화 예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미화 2000만 달러 한도로 선착순 판매하는 이 예금은 별도의 가입 자격 없이 법인과 개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씨티은행은 이 상품은 다른 은행에서 위안화 예금에 가입 시 적용되는 환전수수료(6%~10%)의 절반 수준인 3%의 수수료만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100만원으로 위안화 예금에 가입할 때 현찰매도율 1위안 당 190.72원을 적용하면 총 5243위안을 예치할 수 있지만 씨티은행에서는 1위안 당 183.59의 환율로 총 5446위원을 예치할 수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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