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현대HCN(대표 강대관)은 서울 강남교육지원청에서 1기 서초어린이영어기자단 수료식 및 2기 기자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현대HCN의 서초지역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총 19명의 어린이 영어 기자단은 내달부터 '제2기 미래 인재 영어 기자단'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영어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어린이들은 부모, 친구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에게 직접 취재한 학교 소식과 지역 정보를 현대HCN 채널을 통해 전달하게 된다. 어린이 영어 기자단이 취재한 뉴스는 매월 두 차례 제작되는 '현대HCN 영어뉴스'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된다.
회사는 향후 기자단 활동을 위한 정기 교육 등 어린이 영어 기자 육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서초 어린이 영어 기자단 운영으로 학교와 지역 사회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고 어린이들이 미래의 꿈과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어캠프 등 어린이 영어 기자단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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