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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中 훈풍 포스코, 상승 전환..2%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장 초반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던 포스코가 상승 쪽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17일 오전 10시52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 보다 7500원(1.95%) 오른 3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중국 정부의 긴축 강도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오름세를 타왔다.


조강운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긴축완화 시그널 이후 철강석 가격과 중국 철강 가격 모두가 하락세를 멈추고 안정화되고 있다"며 "철강주는 바닥을 확인해가고 있으며 도약 직전에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은 철강 수요의 4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아 중국 긴축완화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는 철강 수요에 커다란 호재다.


조 애널리스트는 "포스코는 올 4분기를 바닥으로 내년 1~2분기로 갈수록 계단식 영업이익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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