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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4Q 영업이익률 회복 저조...목표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HMC투자증권은 17일 이수페타시스의 4분기 영업이익률이 2분기 수준으로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목표가를 7500원에서 69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HMC투자증권은 4분기 매출액을 857억원, 영업이익이 58억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근창 연구원은 “4분기에는 MLB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은 사상 최고치인 857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4.7% 증가한 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영업이익률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노 연구원은 “LG전자 휴대폰 출하량 감소와 메모리모듈 사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매출액은 정체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MLB 사이클은 2012년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수페타시스는 기존 라우터와 스위치, 광전송장비용 MLB 이외에 하이엔드 서버용 MLB 제품 매출이 4분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 연구원은 “올해 서버용 MLB 매출액이 30억원 예상되지만, 2012년에는 32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인수한 FPCB회사인 삼신써키트(이수엑사플렉스)는 올해 매출액 500억원에 순이익 30억원이 예상된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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