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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라우터·스위치 출하량 호조 예상<현대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현대증권은 23일 이수페타시스가 글로벌 경기악화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라우터와 스위치의 출하량 호조로 3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89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진홍국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악화가 이수페타시스의 전방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용 서버향 하이엔드 MLB는 올해 말 약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존 라우터, 스위치용 MLB 대비 수익성이 뛰어난 서버용 MLB의 매출비중의 확대는 실적개선을 직접적으로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이다.


LG전자의 휴대폰 사업 부진으로 상반기 적자를 시현한 빌드업(Build-Up) 사업부문은 3분기 흑자전환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진 연구원은 “LG전자의 신규제품 출시가 2~3분기에 걸쳐 이뤄지고, 피쳐폰용 대비 수익성이 우수한 스마트폰용 빌드업의 출하비중이 지속저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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