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하이닉스가 엘피다의 추가감산 검토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후 2시9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350원(1.59%) 오른 2만24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엘피다메모리가 D램 가격유지를 위해 일본 히로시마공장과 대만공장의 추가 감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엘피다는 현재 생산능력을 25% 가량 감산 중이다. 하지만 이번에 공급량을 추가로 줄여 고객과의 가격협상에서 유리한 입장을 차지하겠다는 구상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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