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대신증권이 2일 한국 D램업체에 대해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대해 각각 목표가 135만원, 3만2000원을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강정원 애널리스트는 "PC수요 부진에 따른 D램 수요 감소로 11월 D램 고정거래가격이 하락 전환할 가능성이 높지만 PC 생산이 내년 1,2월에 정상화될 전망이고 4분기 D램 시장 악화가 후발업체들의 감산 및 사업철수검토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한국 D램업체에겐 오히려 긍정적"이라 평가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낸드플래시 메모리 가격도 하락세지만 업체들의 원가절감으로 상쇄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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