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이승기(광주)-이근호(감바 오사카)-서정진(전북)이 레바논전 선봉에 선다.
조광래 축구 대표팀 감독은 15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의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레바논과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원정 5차전에 이근호를 원톱에, 이승기와 서정진을 좌우 날개로 선발 출전시킨다.
섀도 스트라이커 겸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손흥민(함부르크)을, 구자철(볼프스부르크)-홍정호(제주)는 '더블 볼란테'로 중원을 지킨다.
포백(4-back) 수비는 왼쪽부터 이용래(수원)-이정수(알 사드)-곽태휘(울산)-차두리(셀틱)가 서고 골키퍼는 정성룡(수원)이 맡는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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