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송파구, 어르신 댁 문풍지 붙여주는 사업 진행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11월 한 달간 '황소바람을 막아 드립니다' 주제로 사랑의 문풍지 붙옂기 사업 전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11월 한 달간 ‘황소바람을 막아 드립니다’ 사랑의 문풍지 붙여드리기 사업을 전개한다.


동절기 한파를 대비한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 및 경로당 등이 그 대상.

송파구, 어르신 댁 문풍지 붙여주는 사업 진행 박춘희 송파구청장
AD

특히 문풍지 붙여드리기 사업은 지난 1월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취약계층과의 신년간담회 이후 도입한 친서민 행정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거여동 택지개발 지구 100여 가구를 우선 지원한 데 이어 우리 민족 고유 풍습에 맞춰 11월을 아예 문풍지 바르는 달로 정했다.

이에 따라 전 동으로 확대된 문풍지 사업은 지역내 500여 가구를 지원한다.

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가 한 조로 문풍지를 붙여 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시설 점검 등 부대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춘희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다보니 겨울철 난방 문제가 가장 크더라”면서 “간단하게 문풍지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28~35% 열손실을 막고 10~14%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어 이번 사업을 펼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