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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적정주가' 실시간 괴리율보고 투자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상장기업의 적정가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투자자에게 제시하는 프로그램이 선을 보였다.


펀다트랙(www.fundatrack.com)은 상장기업의 주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비교해 기업의 적정가치를 실시간으로 상대평가하는 시스템인 ‘펀더멘털트랙킹’프로그램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펀다트랙의 시스템은 상대평가 된 기업의 적정가치를 업종의 특성이나 해당시점 시장참여자의 투자경향에 맞게 요인별로 가중 평균된 수치를 바탕으로 종목별 실시간 적정주가를 도출토록 했다.


기업의 적정주가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은 물론 향후 상승과 하락잠재성에 대한 판단 기준이 되는 수치를 함께 제공해 투자자들에게 가치투자에 대한 보다 체계화된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측은 "올 초부터 10개월의 시뮬레이션 결과 실시간 적정주가 수렴화 비율은 최대 80%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펀다트랙의 시스템은 기술적 분석상 현재가 차트가 주요 이동 평균선에 수렴과 이격을 반복하며 추세를 형성하듯 기본적 분석 종목별 적정가치의 파동을 시간 간격으로 추적하면 현재가와 적정가치의 파동이 수렴과 이격을 반복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시스템에서 도출된 적정주가는 현재 시세 대비 ‘상승여력(Rising Room/단위 : %)’으로 표시된다. 상승여력이 +로 표시되면 그 비율만큼 현재가에서 더 상승할 여력이 남아있다는 의미이며 상승여력이 ?로 표시되면 그 비율만큼 현재가에서 고평가돼 있다는 의미로 현재가 대비 비율만큼 조정될 가능성을 제시해 준다.


펀다트랙 유시우 대표는 “주식시장에 대한 끊임없는 통찰과 트랙킹을 통해 개인투자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투자를 돕는 실시간 상대가치 추적시스템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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