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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배상면주가의 '민들레 대포'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에서 약주ㆍ청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지난 9월부터 8개 주종부분에 116개 제품이 분야별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진행됐으며 농식품부가 위촉한 술 전문가와 소믈리에 등 35명이 심사위원을 맡아 사흘간 맛, 색깔, 향 등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품평회에서 배상면주가의 '민들레 대포'는 전국의 다양한 전통술의 시료를 받아 심사를 진행한 결과 색상, 향, 맛, 후미 등에서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김철호 배상면주가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품평회를 발판으로 우리의 약주가 한국을 대표하는 술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100% 국내산 원료 사용은 물론이고 제대로 된 이름, 표준화 기준 등의 마련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들레대포는 100% 국내산 쌀과 자연의 민들레를 생쌀발효법으로 충분한 숙성기간을 거쳐 빚어 숙취가 적으며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약주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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