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글과컴퓨터는 15일 임원 증권소유 변동에 대해 공시를 내고 이홍구 대표이사의 자사주 매입 소식을 알렸다.
이홍구 대표는 15일 기준 한컴 주식 2만주(0.09%)를 장내매수를 통해 신규 취득했다. 이에 따라 이 대표는 지난 2월말 매수한 11만5500주와 이번 신규 취득 주식수를 포함해 총 13만5500주(0.59%)를 보유하게 됐다.
이 대표는 이번 주식 매입의 의의에 대해 "주주에 대한 책임경영의 강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주와 직원 그리고 사회에 대한 책임 경영을 통해 한컴을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화시켜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