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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톤글로벌, 3Q 매출 181억..24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키스톤글로벌이 지난 3분기 매출액 181억원(누적 435억원), 영업이익 17억원(누적26억원), 당기순이익 25억원(누적 4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400%(누적 1403%) 증가했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키스톤글로벌 관계자는 “실적개선 이유로 전년에 미국 키스톤인더스트리와 아시아에 석탄 독점판매계약을 체결 후 석탄 판매의 영업활동을 넓혀 금년부터 세계적인 제철회사들인 일본JFE, POSCO, 현대제철에 점결탄 공급계약을 체결, 납품하게 됨으로써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로 실적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키스톤글로벌은 4분기에도 POSCO에 173억원, 현대제철에 88억원, 일본JFE에 309억원,총570억원의 석탄공급 계약을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올 매출이 1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관계자는 “시장에서 안정적인 공급능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 주로 국내 및 일본 철강사에 공급하는 제철용 석탄 공급을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 전체로 확대하고 있다”며 “화력발전소등에서 쓰이는 연료용 석탄도 국내 발전회사 및 아시아 발전사에 공급하기로 하고 올 하반기에 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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