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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제5기 '중국금융전문가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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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 금융투자교육원은 중국 인민대학교 재정금융학원과 제휴해 '제5기 중국금융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2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중국 인민대학교 재정금융학원(1997년 설립)은 중국내 재정·금융 분야 최초로 국가인문사회과학 중점연구기지로 승인받아 설립됐다. 이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으로 여러차례 선정돼 교수진과 연구성과 면에서 중국 자본시장분야의 최상위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과정은 GCMA(Global Capital Market Academy)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되는 이번 과정은 국내에서 기본교육을 받은 후 중국 북경 소재 인민대학교에서 현지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의 ▲거시경제 및 재정금융정책 ▲증권업 및 펀드업 현황 ▲자본시장 관리감독제도 ▲환율 및 조세제도 등에 대해 현지 대학교수, 감독정책 담당 고위공무원,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강의를 듣는다.


또 수강생들은 강의가 끝난 후에는 상해로 이동해 현지 금융기관들을 방문, 업계현황을 직접 파악할 예정이다.

금투협은 이번 과정이 회원사의 중국금융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되는 것을 감안해, 정회원사 임직원에 대해 교육비(해외탐방 실비 제외)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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