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KT스카이라이프(사장 이몽룡)는 오는 16일부터 디즈니, 픽사의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3차원(3D) 영화 '토이스토리3'를 국내 최초로 TV 방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토이스토리3는 지난 2010년 2D와 3D 버전으로 동시에 개봉됐으며 KT스카이라이프의 3D 영화 채널 '스카이초이스3D(채널번호 2번)'에서 방영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시청자 중 50명을 추첨해 다양한 기능이 내장된 토이스토리3 등장인물 피규어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3일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http://www.skylife.co.kr)와 개별통보를 통해 실시한다.
2012년 초에는 3D로 재탄생한 '토이스토리1', '토이스토리2'도 방영할 예정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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