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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경훈 기자]할리우드 배우 데미무어(49)의 급격히 노화한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현지시각) 미국 US 매거진은 49번째 생일을 맞은 데미무어가 로스앤젤레스의 한 네일숍에서 나오는 사진을 공개했다.
선글라스를 쓰고 손으로 얼굴을 가린 데미무어는 앙상하게 마른 몸에다 얼굴부터 목까지 과거에는 볼 수 없던 주름이 가득하다.
US 매거진은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데미무어가 남편인 애쉬튼 커쳐의 불륜 사실이 알려진 후 그 충격에 거의 먹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5년 16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데이무어-애쉬튼 커펴 커플은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잉꼬 부부로 주위의 부러움을 샀으나 지난 9월 애쉬튼 커쳐가 20대 여성과 바람을 피운 사실이 알려진 후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김경훈 기자 sty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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