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아시아 증시가 11일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급락했던 뉴욕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지만 기술적 반등일 것이라는 점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3.30포인트(-0.16%) 하락한 8487.50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3.20포인트(-0.44%) 밀린 727.1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소니(2.27%) 캐논(1.34%) 파나소닉(0.15%) 등이 오른 반면 신일본제철(-2.14%)과 JFE 홀딩스(-1.86%)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분식회계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올림푸스는 10일 연속 하락하며 0.83% 밀렸다.
중국 증시는 보합권 공방 중이다. 현지시간 오전 11시23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1% 선전종합지수는 0.3% 하락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6% 상승 중이며 대만 가권지수는 0.3% 하락하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2% 오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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