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하이닉스반도체 주식관리협의회(채권단)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10일 실시한 입찰 결과 SK텔레콤이 단독으로 입찰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현재 적격성 심사를 통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 결정을 위해 매각주간사와 법무법인 등 전문가들이 자금조달 계획 및 증빙서류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SK텔레콤과 주식매매계약서에 대해 양측의 입장 차이를 좁히기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는 적격성 심사가 완료되고 주식매매계약서 협의가 종료되는 대로 통지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민규 기자 yushi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민규 기자 yushin@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